미 증시의 최고의 고배당주로 꼽히는 AT&T의 주가가 다시 한번 재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AT&T의 배당 수익률과 10년 차트를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T&T 회사와 배당금
AT&T는 미국의 통신 대장주 입니다. 미국의 다국적 복합 지주회 사이 기도한 AT&T는 세계 최대 통신 기업이며 미국의 최대 유선 전화 서비스와 제2위의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자입니다. 또한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2위 미디어그룹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AT&T는 17일 마감 시세 기준 AT&T 주가는 1주당 23.78달러였으며, 주당 배당금은 1주당 0.52달러이고 배당수익률은 8.80%입니다.
간단하게 1억원정도의 주식을 구매한다면 연간 880만 원의 배당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세금을 제외하면 떨어집니다.)
주가 전망
고배당에 우량주지만 AT&T의 주가는 참혹한 수준입니다. 10년래 거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한 때 40$를 넘던 주가는 24$ 선까지 떨어지면서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는 수준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최근 월가에서 긍정적인 투자 의견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AT&T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유지(중립)에서 비중 확대(매수)로 상향 조정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AT&T는 올해 실적이 부진한 탓에 오히려 매수할 만한 매력이 생겼다"며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의 합병이 더욱 명확해지면서 내년 성장에 대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돈줄 조이기가 내년부터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점에서도 AT&T는 경기방어주에 속하기 때문에 주가의 강세가 점 처지는 점 또한 유리한 부분입니다.
다만 리스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배당율의 하락입니다. 현지 매체 배런스는 자회사인 워너 미디어와 디스커버리를 합병 과정에서 AT&T 배당수익률이 6%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합병과 배당리스크 그리고 미국의 경제 방침 이 3가지에 따라서 AT&T의 주가 전망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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