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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으로 돈 모으기

오롯 창업비용과 매출액 분석(무인과일가게 창업)

by 객원ㄱI자 2023. 4. 27.

2세대 무인 매장으로 꼽히는 업종중에 하나가 바로 무인 과일가게 입니다.


무인과일가게는 인건비 절감과 셀프 결제의 편리함 등으로 인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창업 아이템입니다. 다양한 무인과일가게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오롯이라는 업체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오롯은 과일별로 바코드가 되어 있어 고객이 상품을 선택하고 키오스크에서 계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하루 2~4시간 정도 근무로 과일 신선도관리, 과일주문, 과일배치 등이 주업무입니다.

무인과일가게 오롯의 평균 창업비용은 4,500~5,000만원으로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창업비용과 비교하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이 가능한데요. 가맹비 330만원, 교육비 220만원, 기타비용 5555만원으로 총 6,105만원이라고 정보공개서에 나와있습니다.

오롯의 매장당 평균 매출액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롯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으로 가맹점 수는 25개이고, 총 매출액은 17억 8천만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를 가지고 계산하면 매장당 평균 매출액은 약 7천만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평균이므로 실제로는 매장의 위치나 규모, 운영방식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인과일가게의 수익성은 마진이 25% 내외로 생물이다 보니 높지 않습니다. 매출이 예상보다 줄어들 경우 수익이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인과일가게를 창업할 때는 입지선정과 과일구매량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인과일가게의 장점은 인건비 절감,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도 창업 가능, 임대료 절감, 소비자는 눈치 보지 않고 이용 가능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투자자금 대비 수익이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무인과일가게는 언택트 산업의 대표적인 예시로 코로나19 이후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종입니다. 하지만 창업 전에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인과일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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