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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으로 돈 모으기

던킨도너츠 창업비용과 매출액 분석 컨설팅

by 객원ㄱI자 2023. 4. 10.

던킨도너츠는 1995년 국내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써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대 요식업 기업인 SPC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SPC그룹은 던킨 외에도 파리바게트, 파스쿠찌 등 굵직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인 (주)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의 창업비용은 20평형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가맹비: 880만원

- 교육비: 165만원

- 보증금: 4천만원 (계약 종료시 돌려받는 비용)

- 기타 시설비용: 2억원

- 인테리어 비용: 6천만원

- 키오스크 등 설치시 추가 비용 발생 가능

- 점포구입비와 기타 공사비용은 지역별 상권에 따라 달라짐

 

따라서 총 던킨도너츠 창업비용은 약 1억4,615만원 ~ 1억7,425만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의 매출액은 가맹점의 위치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2020년 기준으로 전국 연평균 매출은 2억6,884만원으로 월 매출로 환산 시 2,240만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순마진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가맹점 창업 상담시 매장별 순매출 평균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던킨도너츠의 창업시 우려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업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양도를 받아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많지만, 입지와 매출이 좋은 매장을 선점하기가 어렵습니다.

- 유동인구가 풍부한 중심상권에 입점해야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점포구입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 지역 및 상권에 따라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 수준인 매장부터 1억 원에 달하는 매장까지 지역 및 상권에 따라 매출액의 차이가 다소 심하기 때문에 아무리 1군 메이저 브랜드라 하더라도 그에 맞는 상권분석은 필히 하셔야 합니다.

- 던킨도너츠는 키오스크 전용 임대매장에서부터 소형, 중형, 대형 매장까지 다양한 규모로 개설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장의 규모가 클수록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운영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규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던킨도너츠는 도넛뿐만 아니라 커피, 베이글,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 다양화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재료 관리와 제조 과정이 복잡해지고 재료 손실률이 높아질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료 관리와 제조 과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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