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유일한 청약 공모 주인 포바이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포바이포
포바이포는 4월 14~15일 양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주 수요예측을 실시합니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77만 4967주로 상장 예정 주식 수(1022만 4235주)의 17.3%입니다. 신주로 159만 주(89.6%)를 모집하며 구주매출 물량은 18만 4967주(10.4%)입니다.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40억 원 정도이며 영업 수익이 200억 원 정도로 이번에 상장하게 되면 조달하게 되는 200억 원이라고 쳤을 때 공모가가 우선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관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을 보면 확실히 공모 진행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통 가능 물량 최소화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의 끝에 포바이포는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을 최소화해 오버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오버행은 상장 이후 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유통 가능 물량을 최근 상장사 평균보다도 훨씬 낮은 약 20%로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분 작업이 걸린 물량은 총 79.34%이며, 이중 29.16%는 윤준호 대표를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입니다. 이외 주요 지분 보유자는 비 에이피제 2호 퍼스트 펭귄 투자조합(8.36%), JYP엔터테인먼트(5.32%) 등이 있습니다. 기타 주주 가운데 21.7%는 상장 후 6개월, 7%는 3개월, 20.9%는 1개월간 지분 락업이 걸려있습니다.
상장 1개월 이후부터 일부 물량이 풀릴 수는 있지만 대부분 포바이포와 지속 동행을 약속한 만큼 큰 우려는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주식으로 돈 모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바이포 따상 가능성과 균등 배정 경쟁률 (0) | 2022.04.21 |
---|---|
포바이포 수요예측 결과(시총과 따상 가능성 분석) (0) | 2022.04.18 |
지투파워 따상으로 본 앞으로의 전망 (0) | 2022.04.01 |
4월 공모주 정리(포바이포) (0) | 2022.03.28 |
세아메카닉스 결과, 실수 했다! (0) | 2022.03.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