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결과, 실수 했다!

세아메카닉스가 금일 상장하였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해버렸는데요 여러분들도 저같은 실수를 하지 말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아메카닉스 상장

세아메카닉스는 4400원으로 최종 공모가가 결정되어서 3월 24일 상장이 되었습니다.

시작은 더블로 시작하여 30%를 찍으며 따상에 성공 하였습니다. 장 시초 11400원을 찍으면서 공모주를 받으신 분들은 주당 7000원 이라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성공적인 청약인데 제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아쉬운 실수

우선 금일 상장인 세아메카닉스의 일정을 까맣게 까먹고 있었던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공모주를 이것저것 많이 진행하다 보니 이러한 실수가 발생 한 것 같습니다.

9시에 미리 접속을 못하고 대략 20여분이 지난 9시 20분에 MTS에 접속해서 상장날인 것을 알았고 이미 8100원 대로 주가가 하락한 상태 였습니다.

다행히도 바로 시장가로 팔아서 주당 3700원 정도의 이익을 남기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은 사실입니다. 아쉽네요.

마치며

3월은 공모주가 특히나 많이 있었던 달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본인이 어떤 공모주를 미리 체크해두지 않으면 저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이 왕왕 계실 것 같습니다.

공모주를 하면서 많은 종목도 문제지만 증권사가 혼재되어 있다보니 어디 증권사에 무슨 주식이 들어가 있는지 찾는 것도 일인 것 같습니다.

청약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매달 정리해 놓는 노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야 이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매달 있는 IPO에 도전을 할 것이고 이곳에 저의 기록을 최대한 남기도록 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