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893개사가 참여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전체 기관 중 98.8%인 1869개 기관이 공모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으며, 1.2%인 24개 기관이 상단 가격을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가운데 54.7%인 1036개 기관이 의무 보유 확약을 제시했다.
이에 포바이포의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000~1만4000원)를 초과한 1만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302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 1738억원이 될 예정이다.
포바이포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5%인 44만3742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상장은 28일 진행된다.
포바이포는 매출액 140억 원 정도를 올리고 있으며 순이익 13억 원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주로 영상업을 주로 하는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나온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회사이다.
시가 총액과 적정 주가 예측
시가 총액은 1700억 원은 매출액 대비 10배 정도의 규모이다. 17000원 정도의 공모가가 매출액과 시가총액으로 보면 적정가격으로 보여진다.
따상을 하게 되면 44,200원 이고 시가 총액이 4420억 원이 되는데 매출 대비 너무 큰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단 기관 수요예측 분위기상으로만 보면 더블은 가능할 것 같은데 따상까지 갈지는 의문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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