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공모주 지투파워를 빠르게 훑고 지나가겠다.
우선 결론 부터이야기하자면 지투파워 청약은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정보와 수요예측 경쟁률은 아래 후술 하겠다.
지투파워는?
아래는 지투파워 기업 설명이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서 청약 정보를 봐도 된다.
스마트그리드 IT솔루션 전문기업 지투파워(대표이사 김영일)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2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지투파워는 1oT, ICT, Al기반의 상태감시진단(CMD)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설비의 상태감시진단 IT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주요 사업으로 전기안전사고에 취약한 수배전반, 태양광 발전시스템, ESS 등 산업설비에 지능형 CMD를 탑재하고 다양한 공공시설에 설치 및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CMD 센서 및 디바이스, 태양광 인버터(PCS) 등 주요 제품을 판매 중이다.
지투파워의 주요제품은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로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 비중 91.4%를 차지한다. 수배전반은 고압의 전력을 저압의 전력으로 변환해 각 사용처에 전기를 분배하는 역할로, 항시 전기 안전사고 우 험에 노출돼 있다. CMD 기술 탑재는 수배전반 전압 인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분방전, 화재 사고를 예방할 뿐 아니라 태양광발전시스템에서도 전기 수집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선, 과열 위험에 따른 화재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회사는 CMD가 탑재된 주요제품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지자CP등 관급시장에 공급하며 시장 내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지투파워의 핵심 경쟁력인 CMD 기술은 IoT, Al기술로 부분방전. 누전. 가스누출, 이상 변위 등 산업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디지털 전환(DX) 기술이다.
회사는 산업설 비의 이상신호를 검출할 수 있는 IoT 센서에 Al분석, IoT 원격진단 기술을 결합시켜 다양한 산업설비 환경에 맞는 최적의 DX기술을 탑재했다. 이러한 탁월한 기술력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중시되는 관급시장에서 조달우수제품. NEP(신제품),혁신제품인증 등 수의계약이 가능한 인증 획득으로 이어지며 수주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투파워 매출
지투파워는 2018년-2020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58.9%를 기록, 2020년 매출액 291억,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270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작년 이상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공모 정보
한편, 공모주식수는 885,000주. 공모예정가는 16,4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145.1억 원 규모다.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154,875주, 수수료 2000원)과 KB증권(66,375주, 수수료 1500원)이 맡았다.
청약일정 : 2022.03.22~2022.03.23
환불일 : 2022.3.25
공모가 : 16,400원
최소 증거금 : 82,000원
상장일 : 2022.04.01
수요예측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1,729:1로 공모 기준인 1000대 1을 가볍게 돌파해주었다.
아무래도 스마트 그리드 업종이라는 것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외 주식에서 3만 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되고 있던 주식인 점도 이러한 기관 경쟁률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마지막 지투파워 청약도 도전할 계획이다. 1주 정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참고로 청약 당일 비대면 계좌 개설 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다.
필자는 한투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수료가 500원 더 비싸기는 하지만 메인 주관사라 배정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KB증권 사용자가 더 많기 때문에 경쟁률에서 훨씬 유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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