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전자 주식 우량주 투자 수익률 공개

삼성전자 주식은 대 국민주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들고 있는 주식 중에 하나이다.

2년 전쯤에 삼성전자가 주식 분할을 하면서 200만 원에 육박하던 주식이 5만 원 까지 떨어지게 된 것이 개미들의 삼성전자 투자의 문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삼성전자 주식을 일부 가지고 있는데 현재 투자 수익률은 어떨까?

 

삼성전자 주식 투자 수익률

필자가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은 우선 우량주이다. 우량주는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금이 크기 때문에 우량주 쪽으로 투자를 하였다. 사실 배당금 차이가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도 딱히 없기 때문에 우량주의 메리트가 더 크게 보였다.

투자를 크게 두 시점으로 나눠서 진행을 하였다.

1) 삼성전자 주식 분할 직후 구매(2년 전)

20년 초에 구매한 삼성전자 주식은 당시 43800원 정도에 매수를 할 수 있었다. 현재 수익률은 48% 정도이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상황에서 진정한 존버의 의미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수익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누군가에게는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직도 많이 오른 상태라는 것! 참 아이러니한 일인 것 같다.

2) 2021년 10월 구매(~6개월 전)

반면 21년 10월에 구매를 한 삼성전자 주식은 당시 71840원에 매입을 하였고 현재 수익률은 -11%이다. 아쉬운 수익률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삼성전자라서 이 기간 동안 이 정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또한 삼성전자 주식 보유자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망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

 

마치며

2년 전에 구입한 주식의 수익률이 47% 정도 이면 그리 나쁘지 않은 수익률이다. 배당금도 있었으니 아주 좋은 주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6개월 전에 구입 한 주식은 그리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은 바이 앤 홀드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6개월 간 정말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 것 같다. 덕분에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말이다.

언론에서는 언젠가 삼성전자는 10 만전자를 간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언젠가가 언제냔 말이냐?!

일전에 삼성전자가 가파르게 상승했을 당시에는 5만 원 대에서 단숨에 7만 원대 고지까지 근 한 달 만에 가파르게 상승한 이력이 있는 주식이기도 하다. 이렇게 덩치가 큰 주식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30~40% 가까이 급 상승이 가능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물가 상승률과 삼성전자의 굳건한 매출 실적을 바탕으로 본다면 주식이 앞으로 크게 떨어질 걱정은 없어 보인다. 앞으로의 추가 상승 분위기도 예전과 비슷하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지지부진하다가 갑자기 30~40%가 오르는 식으로 말이다.

지금은 조용히 그 시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