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다방 창업 컨설팅 분석자료(비용, 매출액, 주의사항)

복고다방은 레트로 컨셉의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로, 커피,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특히, 극소형 매장으로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로열티가 면제되는 점이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고다방을 창업하려면 얼마나 드는지,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복고다방 창업비용

복고다방은 최소평수 8평으로 창업하고 있으며, 8평 기준 총 창업 비용은 5,600만원(VAT별도)이 예상됩니다. 현재 가맹비와 계약이행보증금이 일시적으로 면제되고 있으니 참고 하시어 진행하면 됩니다.

 

창업비용에는 인테리어 비용, 홈 주방 덕트, 테이블 의자, 냉난방기, 간판, 주방, 전산 설비, 초도물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점포 개설시의 평균적인 금액으로 점포의 구조와 건물의 상태, 공사 범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점포 개설을 위해 필요한 자금은 면적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점포 임차관련 자금을 제외하고 자금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권리금과 보증금을 포함하면 평균적으로 2억~3억 정도 창업 자금이 필요합니다.

복고다방 매출액

복고다방을 창업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연매출이 1억 3천만원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순수익은 25%~35%로 설정하였을 때 4000~4500만원 정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평균치이니 조금 더 꼼꼼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복고다방 창업시 주의사항

복고다방은 특색있는 컨셉과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창업시에는 몇 가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입지 문제입니다. 복고다방은 현재 전국적으로 매장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입지 좋은 곳에 신규입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상권이 좋을수록 임대료가 비싸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창업을 원하시면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진행하셔야 겠습니다.

 

둘째로는 메뉴 문제입니다. 복고다방은 커피와 크로플을 주력으로 하는데, 이는 시즌에 따라 매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디저트의 판매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거나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로는 인력 문제입니다. 복고다방은 극소형 매장으로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점주와 직원이 최소 2명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점주와 직원은 최소 14일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통과 하거나 교육을 불성실하게 듣게 되면 재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될 수 있으므로, 교육에 대한 준비와 자세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복고다방은 레트로 컨셉의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로, 저렴한 창업비용과 로열티 면제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입지, 메뉴, 인력 등의 문제점도 존재하므로, 창업을 하기 전에 충분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