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1995년 국내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2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써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대 요식업 기업인 SPC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SPC그룹은 던킨 외에도 파리바게트, 파스쿠찌 등 굵직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사인 (주)비알코리아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의 창업비용은 20평형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가맹비: 880만원
- 교육비: 165만원
- 보증금: 4천만원 (계약 종료시 돌려받는 비용)
- 기타 시설비용: 2억원
- 인테리어 비용: 6천만원
- 키오스크 등 설치시 추가 비용 발생 가능
- 점포구입비와 기타 공사비용은 지역별 상권에 따라 달라짐
따라서 총 던킨도너츠 창업비용은 약 1억4,615만원 ~ 1억7,425만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던킨도너츠의 매출액은 가맹점의 위치와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2020년 기준으로 전국 연평균 매출은 2억6,884만원으로 월 매출로 환산 시 2,240만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순마진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가맹점 창업 상담시 매장별 순매출 평균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던킨도너츠의 창업시 우려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업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양도를 받아 운영하시려는 분들이 많지만, 입지와 매출이 좋은 매장을 선점하기가 어렵습니다.
- 유동인구가 풍부한 중심상권에 입점해야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점포구입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 지역 및 상권에 따라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 수준인 매장부터 1억 원에 달하는 매장까지 지역 및 상권에 따라 매출액의 차이가 다소 심하기 때문에 아무리 1군 메이저 브랜드라 하더라도 그에 맞는 상권분석은 필히 하셔야 합니다.
- 던킨도너츠는 키오스크 전용 임대매장에서부터 소형, 중형, 대형 매장까지 다양한 규모로 개설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장의 규모가 클수록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운영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규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던킨도너츠는 도넛뿐만 아니라 커피, 베이글,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 다양화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재료 관리와 제조 과정이 복잡해지고 재료 손실률이 높아질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료 관리와 제조 과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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