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막이오름 창업 비용 정리(매출액, 폐점률, 주의사항)

이번에는 백종원 막이오름 월평균 매출액과 창업비용, 폐점률과 창업시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막이오름은 백종원 대표가 기획한 캐주얼 한식 주점으로, 다양한 막걸리와 퓨전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막이오름은 2020년 8월에 런칭된 신생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23개의 매장이 운영중입니다.

막이오름 매출액

그렇다면 막이오름의 월평균 매출액과 창업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월평균 매출액은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마진을 생각하면 점주가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은 600만 원에서 900만 원 정도의 순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창업비용

창업비용은 가맹비 및 기타 비용으로 1.1억 원, 인테리어 비용으로 5천만 원 정도가 소요되며, 기타 보증금 및 임대료까지 포함하면 2억 원 정도의 최초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가구조 및 평수에 따라 창업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비용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창업설명회를 신청하거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점률

막이오름의 폐점률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는 막이오름의 가맹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높은 인지도와 트렌디한 매장 컨셉, 젊은 감성의 메뉴 구성 등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폐점률은 낮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의사항

막이오름 창업시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손: 음식 장사의 특성상 손님이 많으면 직원도 많아야 합니다. 특히 막이오름은 저녁 시간대에 손님이 많이 몰리는데, 적절한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것이 최근 인력시장에서 어려운 일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없으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따라올 수 있으므로, 인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술과 음식 장사: 술 장사는 취객을 상대로 해야하는 장사입니다. 요리 장사는 어느 정도 노동력이 필요한 장사입니다. 또 술과 음식을 파는 업종은 밤낮이 바뀌는 업종이기도 합니다. 우선 체력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지만 가게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비슷한 요식업종에 경력이 있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은 요령이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주류를 임의로 가공하거나 조작하는 것은 위법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즉 공장에서 출하된 주류는 온전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막걸리를 생맥주 기계에 옮기는 행위는 폭발과 변질의 위험이 있어 ‘주류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본코리아 측은 이러한 방법은 국내 대부분의 주류판매점에서 보편화된 방법이라고 반박했으며, 현재는 해당 막걸리는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주류법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준수가 필요합니다.

막이오름은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가 담긴 캐주얼 한식 주점입니다. 최근 트렌드에 잘 맞는 술집이기도 하고, 가성비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나온 편입니다. 아직 폭발적으로 매장이 늘지는 않았지만, 어느 정도 요식업 경력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업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치 선정만 잘 한다면 금방 눈에 띄는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