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판기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창업 컨설팅 분석에서는 '라면 매니아' 창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라면 매니아는 "잉게스 커피"라는 다른 무인 커피 브랜드와 함께 프랜차이즈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라면 매니아를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경우에만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가맹점 수
비교적 신생 브랜드인 라멘매니아는 전국에 단 3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무인 라면 자판기가 아직 널리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라면 매니아 프랜차이즈는 나쁜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창업 비용
아직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공식 자료는 없지만(프랜차이즈가 운영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브랜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이 약 4,500만 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물 보증금과 기타 비용을 포함하면 최소 1억 원 이상의 초기 자본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익
직접 조리한 라면 한 봉지의 가격은 약 2,300원입니다. 음료 등 부가 상품도 판매하므로 고객 한 명당 평균 3,500원을 받는다고 가정합니다.
하루에 100명의 고객이 방문한다면 일 매출은 35만 원이 됩니다. 100명의 고객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좋은 지표라고 가정할 때, 하루에 50명의 고객만 방문한다면 일 매출은 175,000원이 됩니다.
이 수치만 고려하고 월 마진을 가정하면 점주는 대략 1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자판기를 무인화하면 마진이 더 높아져 수익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업을 부업으로 운영한다면 괜찮은 수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
1. 수익
수익은 의심할 여지없이 낮습니다. 이 사업을 부업으로 운영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주 수입원이라면 수익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위치에 설치하더라도 높은 월 임대료로 인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창업 비용
요즘 세상에 1억 원은 큰돈이 아니지만 부업에 1억 원을 투자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무인 자판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라면 매니아 프랜차이즈를 독립적으로 창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당한 초기 투자가 필요하지만 부업으로 운영하면 괜찮은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으로 인해 주 수입원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 상권에 대한 면밀한 계획과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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