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창업 컨설팅 자료(매출액, 창업비용, 창업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이번에는 뚜레쥬르 창업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로, 1997년에 설립된 이래로 국내외에서 1,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는 건강한 재료와 다양한 제품, 그리고 K-베이커리의 인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뚜레쥬르 창업에 필요한 비용과 매출, 그리고 창업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뚜레쥬르 창업비용

뚜레쥬르 창업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맹비: 1,000만 원
• 교육비: 250만 원
• 보증금: 1,000만 원
• 외부공사: 1,650만 원
• 설계비: 300만 원
• 인테리어: 5,700만 원
• 가구비: 2,700만 원
• 설비비: 8,600만 원
• 간판비: 750만 원
• 기타잡비: 200만 원

총합하면 약 2억 2,150만 원입니다. 이 외에도 상가 구매 비용이나 임대료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뚜레쥬르는 신규창업보다는 양도양수가 더 저렴하고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양도양수의 경우에는 이미 매출이 입증된 매장을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규창업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뚜레쥬르 매출액

뚜레쥬르 매출액은 얼마나 될까요?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CJ그룹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뚜레쥬르 매출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전체 매출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뚜레쥬르)이 차지한 비중은 75.1%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매출이 축소됐지만 뚜레쥬르가 성장한 것이 매출 구조가 바뀐 주요인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K-베이커리의 인기가 치솟고, 국내에선 잇단 히트제품을 내놓으면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가맹점별로 매출액은 다를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한 달에 약 5천~6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마진율에 따른 순수익을 감안하면 한달에 점주가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은 500~1000만 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뚜레쥬르 창업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마지막으로, 뚜레쥬르 창업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시장경쟁력: 뚜레쥬르는 아무래도 동종업계 라이벌인 파리바게트 보다 인지도 면에서 불리한 입장입니다. 하지만 2위 업체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CJ라는 큰 대기업 산하이기 때문에 언제든 충분한 기회는 올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본사의 마케팅 지원과 가맹점의 홍보 노력이 필요합니다.
• 입지선정: 뚜레쥬르만해도 전국에 12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고 동종업계 타브랜드까지 합치면 동네마다 빵집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때문에 좋은 입지를 떠나서 매장을 차릴 수 있는 지역을 찾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지방의 중소 신도시 등에 초기에 입점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높은 초기 투자비: 뚜레쥬르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편 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대형 브랜드 프랜차이즈의 공통된 현상이기도 합니다. 입점만 하게 되면 안정된 매출과 장기적인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초기 비용이라고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높은 투자비용은 창업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뚜레쥬르 창업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뚜레쥬르는 건강하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성장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창업비용은 약 2억 2,150만 원 정도이며, 매출액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5천~6천만 원 정도입니다. 창업시 시장경쟁력, 입지선정, 초기 투자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