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창업비용과 월평균 매출액 분석

프랭크버거는 2019년에 론칭된 미국식 정통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로, 가성비가 높은 버거를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프랭크버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월평균 매출액, 창업비용, 그리고 창업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평균 매출액

프랭크버거의 월평균 매출액은 약 3,500만 원입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에 공시된 전국 점포당 평균 월 매출액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일 매출은 약 117만 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프랭크버거의 매출액은 점포의 위치, 규모, 상권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창업비용

프랭크버거의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약 9,100만 원입니다. 이는 정보공개서에 따른 예상 창업 비용이며, 부가세는 별도입니다. 프랭크버거 홈페이지에서는 창업비용을 약 8,0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정보공개서와 상이한 부분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창업비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 가맹비 : 1,000만 원 (브랜드 사용, 메뉴얼 사용, 사후 관리 등)
- 교육비 : 400만 원 (개점 교육, 서비스 교육, 조리 교육 등)
- 홍보비 : 400만 원 (오픈 홍보물, 유니폼, 전단지 POP 등)
- 인테리어 : 2,850만 원 (목공, 전기, 도장, 조명, 타일, 미장 등)
- 주방기기/집기류 : 2,200만 원 (싱크대, 디스펜서, 제빙기, 서랍식 냉장고 등)
- 키오스크 : 330만 원 (무인주문기)
- DID : 200만 원 (메뉴, 동영상 홍보용)
- 외부공사 : 900만 원 (간판, 가구, 아웃테리어 등)
- 의탁자, 메뉴보드 : 300만 원 (옵션)
- 기타잡비 : 150만 원

창업비용 외에도 상가 구매 비용(보증금, 권리금 등)이 필요합니다. 상가 구매 비용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최소 3,000만 원 이상은 예상해야 합니다. 따라서 프랭크버거 창업에 필요한 총 투자금은 최소 1억 2천만 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프랭크버거 창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전국 주요 상권에 15평 이상 점포 소유 및 임차 가능한 분
- 프랭크버거 적합 상권에 시설 및 투자 가능한 분
- 프랭크버거 가맹 본사의 가맹점 운영 매뉴얼을 준수하여 운영하실 분
-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실 분

프랭크버거는 수제 패티와 브리오슈 빵을 사용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승기와 김종국을 모델로 사용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입니다. 프랭크버거의 점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55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높은 브랜드이지만, 한 지역에 3~4개 점포가 입점하는 경우도 있어서 포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브랜드 내 점포끼리 경쟁을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창업 전에 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프랭크버거 창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랭크버거는 가성비가 높은 수제버거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월평균 매출액이 3,500만 원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약 9,100만 원이며, 상가 구매 비용까지 감안하면 약 1억 2천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창업시에는 전국 주요 상권에 15평 이상 점포를 소유하고, 프랭크버거 적합 상권에 시설 및 투자할 수 있으며, 본사의 매뉴얼을 준수하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프랭크버거 창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창업상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