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평연 자료실125

포스코 앞으로 석탄 관련 사업 추진 안한다. 포스코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Carbon Neutral)’ 달성을 선언하였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다. 포스코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이 인류의 최대 도전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가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은 CO₂배출이 불가피한 업의 특성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선언이다. 특히 한·중·일 등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로는 처음으로 탄소중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으로서, 매우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전 세계가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탄소 리스크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달성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탄소포집 저장 활용(CCUS)이나 수소환원 제철과 같.. 2021. 3. 14.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입 할까? 최근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품귀 사태를 맞아 "제발 공급을 늘려달라"는 완성차 업체의 아우성이 높아지면서 일각에선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삼성전자의 생산에 나서 주기를 바라는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의 소리가 들린다. 물론 삼성전자가 자동차 반도체를 만들 역량은 충분하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 현실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재도 삼성의 반도체 공장은 풀가동 중인데 굳이 자원을 낭비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 여지도 없으며 후발주자로서 핸디캡을 감수할 만큼 삼성이 얻을 게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분야 세계 1~3위인 인피니언(독일·12.2%), NXP(네덜란드·16.7%), 르네사스(일본·16.3%) 주가는 모두 올 들어(1월2.. 2021. 3. 4.
귀뚜라미 보일러, 왜 이름이 귀뚜라미 일까요? 귀뚜라미보일러로 지명도가 있는 (주)귀뚜라미를 원류로 하는 대한민국의 기업 집단이다. 계열사로 범양냉방 (2006년), 센추리 (2003~2009년), 신성엔지니어링 (2008년) 구 대우일렉 에어컨 사업부문 (2009년)을 인수하여 산업용 냉동공조 및 가정용 에어컨 부문을 갖추고 있다. 그 외 분야로 2003년에 TBC를, 2016년에 서울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신월동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강남 도시가스(현 귀뚜라미 에너지)를 인수한 바 있다. 1990년 SBS 설립 시 주주로도 참여했다. 귀뚜라미의 사명은 원래 로켓트보일러였다. 1980년대 중반 국민소득이 3000달러를 넘으며 기름보일러 수요가 증가했는데 당시 기름보일러 문제점 중의 하나는 보일러 설치장소가 좁아서 한 달 사용분 이상의 기름 탱크.. 2021. 2. 17.
ONE PLUS 모회사 OPPO 오포 중국의 가전제품 제조로 회사명은 오포라고 읽는다.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중국 쪽 본사 oppo가 있으며,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자회사 oppo digital이 그 산하에 있다. oppo digital은 음향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매체인 Phone Arena는 OPPO, vivo, OnePlus가 모두 BBK라는 중국의 거대 회사 안의 형제기업들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천밍 융(陈明永, 영어 이름:Tony Chen)이 2004년에 세웠다. 그리고 2008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에 뛰어들었다. 스마트폰으로 유명해지기 전에도 DVD 플레이어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고급 오디오 등을 팔며 AV기기 업계에서 제법 알려진 업체였다. 지명도가 소니.. 2021. 2.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