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청약 결과는 해피엔딩

공구우먼의 아쉬운 청약 공모 경잴률 결과는 어떘을까?

공구우먼 청약 결과

기관 수요예측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공구우먼은 일반청약경쟁률 7.5:1로 마무리가 되었다.

대략적으로 10주를 균등배정 신청했으면 13주를 받는 격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비례 물량이 또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최소 10주를 균등 배정 받았던 분들은 대략 17주나 반강제로 떠않게 되는 참사가 발생하게 되었다.

수요예측도 낮았고, 일반 경쟁률도 낮았고, 그런데 1~2주도 아니고 무려 17주라니!!

근래에 보기 드문 청약 참사 사태였다고나 할까?

공구우먼 첫날 증시 데뷔 결과는?

3월 23일 상장 첫날 공구우먼은 생각보다 선전을 하였다.

최초 공모가 20000원, 시가 21600으로 등장한 공구우먼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24150원 까지 올라가는 초반 저력을 보여주었다.

시가총액은 한 때 800억 원을 넘어가면서 나름 어느정도 성공한 증시 입성이 되었다.

만약에 17주를 받아서 24000원 정도에 매도를 진행하였다면 68000원의 순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공모주였다.

향후 예상은

물론 해당 금액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는 장담을 못한다. 우선은 2만 하방으로 내려가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을 해본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예상을 해서 청약 경쟁률이 낮았던 것이라고 본다.

좋은 전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대주주와 2대주주가 2년간 배정 주식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상태이고 공구우먼이 이번에 투자받은 금액으로 성공적인 시세 확장을 한다면 공모가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펌핑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정리하면 공모주 받았던 사람들은 참사인줄 알았더니 성공한 공모주 였다!

할껄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