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가 한국 급식 업체 아워홈 인수를 추진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는 최근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매각 측과 접촉했다. 매각 측은 현재 라데팡스 파트너스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구본성 씨 보유분 38.56%, 구미현 씨가 들고 있는 20.06%(자녀 지분 포함) 등 아워홈 지분 총 58.62%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
제한적 경쟁입찰로 진행하는 이번 거래를 위해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지난달 29일 간략한 투자 개요를 담은 설명서(티저 레터)를 복수의 원매자에게 배포했다.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가 티저 레터를 수령한 것으로 전해진다.
60%에 육박하는 지분에 대해 매각 측이 희망하는 거래 가격은 1조~2조원, 다수 투자은행 전문가가 평가하는 가치는 1조 원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영업이익은 2015년 이후 600억~800억 원대를 오갔으나,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2020년 93억 원 손실로 전환했다. 매각 측은 아워홈이 지난해 256억 원 흑자로 돌아선 데다 올해부터는 평년 이익 수준으로 회복 가능하다는 점에서 회사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외식 부문의 실적은 여전히 뒷받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KR은 무슨 회사?
KKR & Co. Inc. ( Kohlberg Kravis Roberts & Co. 라고도 함)는 사모 펀드 ,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 신용 및 전략적 파트너를 통해 여러 대체 자산을 관리하는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입니다. 헤지펀드. 회사는 2017년 6월 30일 기준으로 총 기업 가치가 약 5,450억 달러인 포트폴리오 회사에 280개 이상의 사모 투자를 완료했습니다. 2017년 9월 30일 기준으로 운용 자산 ("AUM") 및 수수료 지불 자산 관리 대상("FPAUM")은 각각 1,530억 달러와 1,140억 달러였습니다.
이 회사는 이전에 Bear Stearns 에서 함께 일했던 Jerome Kohlberg Jr. 와 사촌인 Henry Kravis와 George R. Roberts에 의해 1976년에 설립되었으며 , 그곳에서 초기 차입 매수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KKR은 창립 이래 1989년 RJR Nabisco의 레버리지 바이아웃을 포함하여 그 시점까지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바이아웃이었고, 2007년 현재까지 완료된 바이아웃 중 가장 큰 규모 인 TXU의 바이아웃을 포함하여 다수의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2009년 10월 KKR은 회사 소유 지분 의 3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회사 파트너가 보유한 계열사인 KKR & Co. 를 통해 회사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2010년 3월 KKR은 4개월 후인 2010년 7월 15일에 거래를 시작하여 뉴욕 증권거래소 (NYSE)에 주식을 상장하도록 신청했습니다.
2010년 현재 KKR은 5개 대륙 16개국 21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습니다.
'기평연 자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애플카 내부정보 이용했나? 처벌은? (0) | 2022.05.11 |
---|---|
마켓 컬리 상장 우려되는 부분 2가지 (0) | 2022.05.07 |
아마존 쇼크, 실적과 2분기 전망 (0) | 2022.04.30 |
미국 경제 전망(1분가 실적 분석) (0) | 2022.04.23 |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퀄컴 손절 소식 (0) | 2022.04.20 |
댓글